정읍시 상교동 체육회(회장 안남형)가 주최한 '제3회 상교동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지난 22일 지역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솜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공연에 이어 참여주민 모두가 3㎞의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과 주민화합 의지를 다졌으며 특히 주민 박동구씨와 김영권씨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정읍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정읍시 연지동은 관내 기관 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서초등학교 강당에서 ''연지동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가졌다.
'연지동 모두가 하나 된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체육대회는 연지동 체육회(회장 안현근)와 연지동 주민센터가 주최하고 통장협의회,주민자치 위원회,새마을 지도자회및부녀회 등 관내 기반조직이 적극 후원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연지농악단의 풍물놀이와 정읍실버종합 예술단 공연이 펼쳐졌고 제기차기, 발 묶고 달리기, 훌라후프 등 5개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도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연지동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으로 안현근 체육회장과 김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이 정읍시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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