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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이제 안방에서 즐긴다

JTV 전주방송, 매주 수요일 ‘랄랄라 영화산책’ 방영

전북에서 찍은 전주영화제 화제작을 이제 안방에서도 즐긴다.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이하 전주영화제)가 JTV 전주방송(대표이사 사장 신효균)과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TV 프로그램‘랄랄라 영화산책’을 공동 제작·방영한다.

 

‘랄랄라 영화산책’은 우리 동네에서 촬영된 영화 뿐만 아니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상영작, 전북의 영화·영상 소식까지 전하는 첫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55분부터 전파를 탄다.

 

‘영화 보러 갈까요?’는 일반 상영관에서 흔히 접하지 못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예술영화 개봉작을 집중 소개하는 코너. ‘영화, 길’에서는 영화 촬영이 이뤄졌던 장소를 통해 영화를 재조명하고, ‘우리 동네 핫! 핫!’에서는 한주간에 일어났던 영화·영상 소식을 전달한다.

 

‘JIFF는 방울방울’에서는 전주영화제 상영작 감독 및 배우의 인터뷰, 마스터 클래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진행은 오랜 기간 전주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배우 김혜나씨가 맡는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전주영화제가 ‘랄랄라 영화산책’을 통해 어렵고 낯설게만 여겨졌던 예술·독립영화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영화·영상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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