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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탐방로·사진촬영 명소 5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서 전북도내 문화생태탐방로 2곳과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3곳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21일 문화생태탐방로 사업에 금강 생태 탐방길(익산시)·기가 막힌 흥부길(남원시)이,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는 부안 변산반도 직소천·김제 망해사·완주 삼례읍 후정리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강생태 탐방길은 옹포 곰개나루에서 시작해 금강을 낀 36km 구간의 둑길이다. 이 길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에는 세곡을 저장한 성당포(성포) 등 역사 유적이 풍부하다.

'기가 막힌 흥부길'은 흥부가 형인 놀부로부터 쫓겨나 이웃동네로 이동하는 길을 고증자료 등을 통해 재현했다. 주변에 '흥부우애관'이 건립돼 박타기·떡찧기 등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 가운데 변산반도는 '직소천에 비친 관음봉'이 절경으로 뽑혔다. 심포항의 아름다운 일몰과 광활한 지평선 황금 들녘을 조망할 수 있는 '김제의 망해사'도 명소 중 하나다.

또 완주군 삼례읍 후정일 일대는 일몰 촬영지로 유명한 비비정이 있고, 만경강 습지와 물줄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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