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5년간 근무할 수 있는 계약직 도립미술관장은 통상 2년 첫 계약에 3년간 연장 계약을 해왔으나, 이 관장의 경우 2년 계약 후 지난해 1년만 연장한 후 평가를 거쳐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었다.
이종석 도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 대표적인 미술관과 활발한 교류와 내실 있는 기획전, 시군 순회전 등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미술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사진 작가 출신의 이 관장은 대학 객원 및 겸임교수, 전북예총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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