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위 위원들은 이날 피해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 규모와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시설물들을 확인하는 한편 지난 2010년 강풍피해에 이어 반복되고 있는 공공시설물 재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강풍피해를 입은 월드컵골프장은 골프장내 조명기 등 2개와 안전망 10기, 수목 100여 그루가 쓰러졌으며, 관리부서인 시설관리공단은 전주시에 복구비용 5억원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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