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전국 유·초등 장애아 '전국 꿈이랑 미술·체육대회'
우석대 유아특수교육과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초등 장애아 및 발달 지체아 200여명과 자원봉사자 30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그림 그리기대회,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를 모토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유리(김제시장애인복지관), 오석영(우리모두어린이집)이 우석대 총장상을, 박제훈(목포광명원), 신기오(열린터어린이집)가 도지사상을, 한건우(남원시장애인복지관), 이정환(금부어린이집)이 전북일보 사장상을, 강은자(전북푸른학교), 나람희(김제시장애인복지관)가 전북자원봉사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혜숙 유아특수교육과 학과장은 "활동공간이 제한된 장애아동들에게 열린 장을 마련하고 색다른 문화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장애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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