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창의력 있는 차세대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했으며 1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성화연 학생이 출품한 '블랙 아테나'는 경북 지역 전통섬유인 안동포를 활용하여 먹물염색과 코일링 기법, 패치워크 기법을 가미한 현대복식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성화연 학생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바로 메모해 두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28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소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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