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백용기 서장과 임남희 완산서 정보보안과장, 유길종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남한의 법체계에 익숙하지 않아 겪게 되는 문제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유 변호사는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사회에 정착하며 겪게 되는 법률문제에 대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선뜻 도움을 준 유길종 변호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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