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지회(회장 진창윤, 이하 전북민예총) 차기 회장에 김영배 현 부회장(60·사진)이 선출됐다. (관련기사 14면)
전북민예총은 25일 전주 최명희문학관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을 이끌어갈 차기 회장에 김 부회장을 추대 형식으로 선출했다. 부회장 3인과 이사 2인의 선출건은 이사회에 위임됐다.
다음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김 차기 회장은 "전북민예총 출범 10년의 자산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힘을 모아 전북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게 벽돌 하나를 놓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기 회장은 전주효문여중 교장 직무대리, (사)천년전주사랑모임 이사장,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사)열린문화 상임이사·(사)전북도립영화헙회 이사·(사)마당 감사·전북광역자활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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