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올들어 지역문화예술프로그램 활성화와 지방문화정책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을 관련 단체로부터 접수받고 있다.
문화소외지역과 복지시설, 청소년 및 노인 등 각계각층에 제공될 문화활동은 농촌의 특성상 접하기가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펼치는 방문사업.
신청 자격은 음악과 연극·국악·무용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내 민간예술단체로써 최근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단체는 도내의 3개 시·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고 1건당 최대 지원액은 300만원이며 접수는 6일까지 임실군청 문화관광산림과(640-2313)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키 위한 것"이라며"특성화된 문화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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