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병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만 동문의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이끌어가자"고 강조했고, 서거석 총장은 "학교에 대한 동문들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국회 김윤덕 의원(회계 85학번)은 "수도권에서 지역대학의 존재감이 미약한 점이 아쉽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전북대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최고위과정으로 전북대와 인연을 맺은 국회 유성엽 의원은 대학원 출신 대표로 축사에 나서 "거점 국립 전북대를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꾀하자"고 제의했다. 국회 전정희 의원도 "전북대의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제의했다.
정읍 김생기 시장과 부안 김호수 군수, 순창 황숙주 군수 등도 "지역과 대학동문이 연계해 잘 사는 전북을 만들어가자"고 인사말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박성일 행정부지사, 김광휘 국장을 비롯해 농협 김창수 본부장과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 전주방송 신효균 사장, 전북대 동문언론인회 김태중 회장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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