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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부품 창업센터 첫 삽

▲ 21일 전주시 팔복동 첨단복합단지 안에서 열린 탄소융합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 건립 기공식에서 송하진 시장·최진호 도의장·박성일 행정부지사·이명연 시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안봉주기자 bjahn@

탄소관련 전문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탄소융합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가 전주에 들어선다.

 

전주시는 21일 덕진구 팔복동 첨단복합단지 안에서 탄소융합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되는 창업보육센터는 9754㎡의 부지에 연면적 2698㎡ 규모의 지상 3층으로 조성되며, 16개의 보육실이 들어선다.

 

보육센터는 앞으로 탄소융합부품소재와 관련한 중소 벤처기업 유치와 창업을 활성화하고 탄소부품소재의 설계, 디자인, 성형, 사업화,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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