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향교 여성유도회(회장 안애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고 책임의식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주남 김제향교 전교를 비롯 향교 유림들과 여성유도회 회원들은 자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견례, 삼가례(관을 세 번 갈아 씌우고 옷을 세 번 갈아입히는 의식), 성년자에게 자(字)를 지어주고 그 의미를 설명해주는 자관자례(字冠者禮) 등의 순으로 전통 성년례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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