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성, 예술성, 보편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하나로 화합하는 동암, 함께 어울리는 동암'을 주제로 총학생회가 중심이 돼 동아리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부 행사에서는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 협연, 팝송, 교사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2부에서는 인디밴드(플라스틱 에이지) 초청 공연이 이어졌고 마무리로 학생들이 다함께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행사를 끝맺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 본교 도서관에서는 퇴직 교직원 초청 간담회가 열려 학교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힘써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잘 마무리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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