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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 가족병원, 군산 선유도서 무료 의료봉사

효사랑 가족병원은 지난 14일 군산 선유도를 찾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효사랑 가족병원과 효사랑 전주병원, 가족사랑 병원 양·한방 의료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봉사활동에서 당뇨와 혈압검사를 비롯해 내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한방과에 대한 진료를 진행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영양제를 비롯해 소화제와 파스 등 상비약품을 지원했다.

 

한편 효사랑 가족병원 등은 지난 2011년부터 3년째 선유도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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