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평가한 201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에서 임실군이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 4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세수 확충과 징수율 향상을 위한 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반기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
임실군의 지방세 징수실적은 관련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계획, 업무연찬 등을 통해 해마다 좋은 결과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징수율 제고를 위해 군은 기관 포상과 읍·면간 경쟁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징수기법 활용으로 전년 대비 38%의 체납세 감소율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행정에 대한 군민의 협조에 고마움을 느낀다"며"납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편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