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관장은 1997년 서신갤러리 개관 이후 지역 미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신갤러리는 개관 초기부터 다양한 기획전시와 초대전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서울·부산 등 대규모 아트페어 참여와 더불어 중국의 'SH Contemporary 2012', 싱가포르의 'AAF Singapore 2012', 미국 뉴욕의 'KOREAN ART SHOW', 독일 퀼른의 'ART FAIR 21' 등 국제 아트페어에 참여해 다양한 형식과 장르의 지역 미술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2013 인문예창 기획강좌 '수장의 더늠'은 연극, 풍물, 문화기획, 역사, 미술 등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켜 온 문화예술단체의 대표들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지역문화예술의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6월 18일부터 지난 강연까지 전북도내 문화예술 관계자와 예술인, 일반 도민이 함께 해오면서 강연 당 30~40명 수강생들이 참여해 현재까지 150여 명이 함께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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