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술박물관(관장 박소영)이 27일 오후 2시부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북의 전통주를 탐하다 - 전주 막걸리와 모주'를 연다. 전주의 맑은 물로 빚은 막걸리와 모주의 이야기와 함께 시음해보며 술지게미로 만들어진 모주를 걸러보는 유료 체험도 진행한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전통주 홍보 전시관 지원 사업'을 일환으로 술박물관 측은 시민들이 우리 술에 대해 알아가도록 매달 전통주와 관련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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