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끼를 가진 아마추어 국악인들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4개 부문에 걸쳐 치러진다.
16일은 판소리·무용, 17일은 기악·풍물로 예·본선이 한꺼번에 치러진다. 지난해 비춰볼 때 가장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부문은 판소리·기악. 전북은 물론 서울·경기도 등 국악동호인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 한벽극장. 총 상금 650만원이 수여될 수상자(단체) 중 장원상은 전북예총상, 차상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이사장상, 차하는 풍남문화법인 전통문화관 장관상이 수여된다. 주최 측은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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