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5일 개막
'대한민국 가을 국화와 빛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 12만점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되는데 천년고도와 백제의 문화를 테마로 한 20m크기의 웅장한 미륵산성과 백제성을 비롯해 국보급 문화재인 미륵사지석탑, 왕궁리5층석탑, 사리장엄 등을 선 보이게 된다.
특히 친환경에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LED조명을 환상적인 야간경관으로 조성해 18개 테마존을 연출하면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상설 부대행사로는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 쌀과 고구마, 국화가공품 등 50여종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판매관을 비롯해 국화족욕체험, 구절초 비누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압화 만들기 등의 국화상품 체험관 운영과 함께 친환경 빛을 소재로 한 LED융합홍보관, 한류패션 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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