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아름다운 경관과 관광명소와 순창장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열린'2013 순창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전남 박용휴씨의 '메주작업'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사진동우회(회장 황경부)가 주관해 '순창이 참 좋다'라는 부제로 열렸다. 총 350여점의 우수한 작품이 접수되어 경합을 벌였다.
벚꽃 핀 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강천의 봄'(한성호 作, 전북)과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과 운해에 쌓인 적성의 황금들판을 나타낸 적성들(박상진 作, 광주)이 은상을 수상했다. 또 '순창들녁'(김현진 作, 전북)을 비롯해'기원제'(김정규 作, 전북),'향가리 겨울'(김진철 作, 전북)등 세 작품이 동상을 차지했다. 순창=임남근기자ing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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