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자취생을 위한 김장 축제가 열린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은 23일 전주시 전동 남부시장 2층 하늘정원에서 김장영화제를 진행한다.
김장영화제는 지난해 9월 라면영화제에 이은 작은 축제로 청년몰 운영자들이 모여 기획한 ‘청년 감성 김장 프로젝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남부시장 부녀회 회원들로부터 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며, 김장을 한다. 이후에는 ‘나무향기’밴드의 공연과 영화 ‘코알라’를 감상할 예정이다.
김장과 영화감상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년몰 페이스북(www.facebook.com/2Fchungnyunmall)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김치를 가져갈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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