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26일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여경 및 보안협력위원회 여성위원, 관내 거주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 등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문화탐방 행사는 우리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새터민과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문화유적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봉만기)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탐방장소는 석정문학관, 참프레, 부안문화원 등으로, 부안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력 증진과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오찬중 멘토여경 등과 수다방 마련으로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부안서는 이번 탐방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새터민·다문화가족 정착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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