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7일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선착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안정, 주거수준 향상 등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로 최저 주거기준(4인 43㎡, 3인 36㎡, 2인 26㎡, 1인 14㎡)에 미달되는 무주택자 중 장기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다.
시는 사업비 2억7480만원을 투입해 국민임대주택 12세대, 영구임대주택 28세대 등 총 4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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