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12일 5층 대회의실에서 전주지역 렉카협회 및 주요 병원 구급차 종사자를 초청,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긴급 구난차량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수칙 전달과 함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 전북경찰청은 이달 중 견인대표자 및 종사자 대상 간담회를 여는 한편 준법운행 협조 서한문을 각 구난차량 업체에 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언론매체를 통해 구난차량의 위법행위 집중단속 및 사고위험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후 다음달부터는 출퇴근 시간대 구난차량의 법류위반 행위 및 안전지대 불법 주·정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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