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창작레지던시 ‘여인숙’ 2014년 4기 입주 예술가들이 최종 선정됐다.
‘여인숙’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인터넷 공모를 거쳐 지역예술인 김상덕(평면회화, 원광대 졸), 타 지역예술인 김영경(사진, 홍익대 졸), 이정화(설치영상, 골드스미스 졸) 씨 등 3명을 2014년 4기 입주 예술가로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입주예술가 공모에는 국내예술가 13명이 지원해 4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으며, 여인숙 심의위원회의 1차 자격 및 서류 심사 2차 창작계획 및 포트폴리오 심사 등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20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4월부터 ‘여인숙’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8개월 동안 다채로운 지역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여인숙’ 서진옥 큐레이터는 “다양한 지역읽기와 지역대학 협업기획 프로그램,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입주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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