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문화와 예술을 향해 떠나는 문화기행이 잇따라 마련된다.
사회적기업 마당은 오는 22일 제152회 백제기행으로 예술과 문화을 도입해 공간과 공동체를 되살린 부산을 찾는다.
이번 기행은 부산의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거리를 만들고 있는 원도심의 창작공간 또따또가와 보수동 책방골목, 감천문화마을로 구성됐다. 현장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를 맡아 운영 비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기행의 참가자는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7만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063-273-4823~4번.
이와 함께 우진문화재단은 다음달 12일 개관전으로 간송문화전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와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열리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으로 제159회 우진미술기행을 떠난다.
간송문화전은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국보 70호)과 상감청자운학문매병(국보68호), 혜원전신첩(국보135호) 외 국보 6점, 보물 4점 등 모두 80여점의 간송미술관의 소장품으로 구성했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올해 ‘생각을 조각하다’는 주제로 조각의 전통성과 현대성, 친근함과 일상성 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이뤄졌다.
이번 우진미술기행의 참가비는 일반 4만5000원, 초등생 이하 4만 원이며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272-722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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