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농소파출소(소장 김현규)는 지난 5월중 관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 마을별 교통질서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농소파출소에 따르면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사망자가 2명 발생하는등 영농철 사고가 노인층 이륜차 운전자와 보행자에 집중하고 있어 교통질서 홍보방송및 자체 제작한 포스터를 이용해 경각심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본보 9일자 12면 보도)
특히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관리비 납부영수증에 교통질서 홍보문구를 삽입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교통사망사고 발생한 곳이라는 현수막을 게첨하여 운전자들의 서행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경찰관들이 1일 1마을 방문을 통해 홍보간담회및 경운기 반사경부착, 노인층 야광팔찌 배부등 전방위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김현규 소장은 “고창,부안방면으로 이어지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교통사고로 소중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연중 홍보및 단속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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