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여고 2학년 김희연 양 등 익산시 청소년 8명이 미국 나들이에 나선다.
이들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컬버시에서 진행되는 2014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18일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10박11일 일정으로 익산시에서 진행된 청소년 홈스테이에 대한 상호 교환 방문이다.
김 양 등 청소년 8명은 학부모 2명, 인솔공무원 1명 등과 함께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14박16일 동안 미국 컬버시에 체류한다.
학생들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지난해 만났던 파트너 가정에 머물면서 미국 가정문화를 체험하고 미국의 명문대학인 로스앤젤레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등을 찾게 된다.
또한 컬버시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관공서, 소니픽쳐스, 디즈니랜드 및 그랜드캐년 견학 등을 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