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재·장석원·이철량·이기전·김형권·최병길씨
두 달 가까이 공석인 전북도립미술관장 공모에 모두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북도립미술관장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이흥재 전 전북도립미술관장, 장석원 전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이철량 전북대 교수, 이기전 삼례문화예술촌 VM아트미술관장, 김형권 한국힐링미술협회장, 최병길 원광대교수 등 모두 6명이 지원했다.
전북도는 서류심사와 1차 면접을 거쳐 직무수행 계획서 발표 및 집단면접 등 심층 면접을 통해 도립미술관장을 임용할 계획이다.
지방서기관(4급)인 도립미술관장은 2년 임기의 계약직으로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초대 최효준 관장과 전임 이흥재 관장 모두 각각 5년간 임기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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