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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전북 문화계 전망, 마당 수요포럼 17일 공간 봄서

문화 활동가들이 돌아오는 을미년의 문화계를 내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회적기업 마당(이사장 정웅기)은 17일 오후 2시 전주 한옥마을 카페 공간 봄 세미나실에서 ‘2015 전북 문화계를 전망하다’를 주제로 제143회 수요포럼을 연다.

 

이날 수요포럼은 내년도 도내 문화계가 성장하기 위한 과제와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내 문화시설과 축제, 예술 활동, 지역 연계프로젝트 등의 기반이 구축됐지만 인력 부족과 늑장 대응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현실에서 연극, 미술, 문화예술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나눈다.

 

이날 문화저널 이세영 팀장의 사회로 창작극회 홍석찬 대표, 서양화 진창윤 작가, 효자문화의집 강현정 관장, 유상우 민예총 전북지부 사무국장, 전주세계소리축제 이준호 대외팀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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