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와 동대학원 무용학과를 졸업한 박 씨는 현재 원광대와 서남대에 출강하고 있다. 한국무용교육원 이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 전북무용교육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은 ‘그대. 내려오지 말아요(1992)’, ‘투명한 슬픔, 시간의 거울(1993)’, ‘나에 대한 몇 가지 성찰(1999)’, ‘거울 속의 거울ⅰ·ⅱ(2010, 2011)’ 등이 있다.
출연작은 1994 상해예술제 ‘그들은 꿈꾸고 있었다’와 광주민중항쟁 무용 3부작, 광주비엔날레 초청작 ‘9월의 신부’, 현대 무용단 사포 25주년 특별 공연 ‘지나가리라’ 등 다양하다.
예술감독 김화숙 원광대 교수가 이끄는 현대 무용단 사포는 1985년 창단했다. 창단 이후 현재까지 29차례의 정기 공연과 30차례의 소극장 기획 공연, 15차례의 야외 공연 등을 통해 서울과 지방의 문화 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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