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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해피콰이어 지휘자 최관씨, 도지사 감사패

▲ 전주 해피콰이어 지휘자 최관(오른쪽)씨가 수상을 마치고 송하진 도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주 해피콰이어 지휘자 최관(52) 씨가 전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라북도청은 전주 해피콰이어가 각종 합창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의 위상을 높이고, 남다른 열정으로 합창단을 운영해 문화 예술 공연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주 해피콰이어는 지난 2005년 전라북도 노인복지회관에서 행복한 여성합창단으로 창단했다. 지난해에는 노인혼성합창단인 전주 해피콰이어로 재창단하고, 요양 병원과 양로원 등에서 희망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봉사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해 열린 제17회 전국 환경노래경연대회에서 골든에이지부 대상(환경부장관상), 치매극복의날 합창 대회 대상,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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