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시즌9 서랍 속 코끼리’를 오는 19일에서 23일까지 진안군 정천면 에코에듀센터에서 연다. 캠프는 1,2차로 나눠 연속으로 각 2박3일간 치러진다.
이번 캠프는 도내 아동이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예술가와 함께 놀며, 작업하는 행위를 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적 감성을 발견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문화예술인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들어주고, 이를 놀이로 만드는 과정이 이뤄진다.
화가 임택준 씨와 서랍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연극인 정성구 씨와 비보이 최남신 씨가 함께하는 ‘끼 부리기’, 기타리스트 서기춘 씨와 노래 만들기, 한지작가 소빈 씨와 인형만들기 등으로 짜여졌다.
이번 캠프의 참가 대상은 11~13세로 각 회차별 90명을 모집한다. 일반 개인 신청은 홈페이지(http://woorockboorock. or.kr), 최대 5명인 기관 신청은 이메일(naver.com)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일반의 경우 5만 원, 기관은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70-4888-1777, 070-7882-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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