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개 유료 공영주차장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전주 종합경기장(638면)과 실내체육관(150면), 건산천(200면), 동물원(840면) 주차장이다.
다만 전주동물원 주차장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만 무료 개방된다.
이와 함께 전주 오거리 주차장과 덕진시민광장, 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한옥마을 주차장 등 6곳은 유료로 운영되며 24시간 개방한다.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명절 연휴 이용자가 많은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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