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의사회(회장 박종호)가 17일 2015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20명에게 인재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150만원을 전달했다.
익산시 의사회와 (사)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2008년 장학금 지원 협약체결을 통해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고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 지급에 나서고 있다,
박종호 의사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는 장학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홍내과 홍성욱 원장이 신임 의사회장에 취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