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서 열린 전국대회규모의 탁구대회 참가자들이 주최 측에서 제공한 참가기념품을 다시 기증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대회 및 제22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직장탁구대회 참가자 중 390명이 참가기념품으로 받은 잡곡 390kg (1인당 1kg 1포)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무주읍사무소에 전달한 것.
참가자들은 “무주에 와서 건강한 경험을 하며 좋은 일까지 하게 돼 정말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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