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이 30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청소년 대상 창의 체험 교육프로그램 ‘나의 무형유산 체험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처용탈을 만들어보고 처용무 춤사위 익히기, 십이지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의 띠에 맞는 동물을 그려보기, 손수 연화문(단청) 그려보기 등 총 9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중요무형문화재와 시·도지정문화재 이수자 등 수준높은 인력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 무형유산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종목별 30명 내외다. 문의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 nihc.go.kr) 또는 전화 063)28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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