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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참가단체 공모

창작지원금·해외공연기회 제공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한)는 경연 프로그램인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참가단체를 6월 2일까지 공모한다.

 

‘소리프론티어’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젊은 예술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대표 프로젝트. 국악 및 월드뮤직을 하는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세계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 한국음악의 미래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소리프론티어에는 창작국악과 월드뮤직 단체가 참가 가능하다. 전곡 창작곡으로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해야 하며, 미발표 곡과 2015년 발표곡 보유단체를 우대한다. 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와 단체 소개 및 공연프로그램, 음원 또는 영상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와 음원심사 통과 팀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2차 예선인 실연 예선을 진행한다. 실연 예선 통과팀은 축제 기간중 ‘소리프론티어’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올해 소리프론티어 우승팀에게는 ‘2017 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 재즈 앤 월드뮤직 페스티벌(Amersfoort Jazz and World music festival)’과 ‘대만국제예술중심(Taiwan National Center for Traditional Arts)’ 등 해외 공연과 국내 공연, 창작지원금(1000만~500만원) 등이 주어진다.

 

지난해 소리프론티어 우승팀인 ‘타악듀오 벗’은 지난 3월 프랑스에서 열린 ‘바벨메드뮤직(Babel Med Music)’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외신과 해외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6 전주세계소리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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