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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단체 지원 31곳 선정

전북도, 하반기 8억4000만원

전북도가 하반기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사업으로 31개 단체(35개 사업)에 8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사업비 4억5000만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하반기 지원사업을 공모·선정해 23일 발표했다.

 

공모결과 지난해보다 11개 사업이 늘어난 52개 사업이 지원을 신청했으며, 작년보다 1곳 늘어난 35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연예술분야가 18개 사업에 3억1600만원, 다원예술분야 13개사업 3억7000만원, 시각예술분야 4개 사업에 1억5400만원이다. 전체 지원금이 지난해보다 5000만원 감소했지만 일부 단체를 제외하고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받는다.

 

사업별로는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의 ‘제55회 전라예술제’가 작년대비 5000만원 감소한 2억원을 받았으며, (사)한국미술협회 전북도지회의 ‘제48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은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의 ‘제13회 전북민족예술제’도 6000만원, (사)한국공예문화협회의 ‘제17회 익산 한국공예대전 전국공모전’은 4200만원, (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의 ‘제20회 전북청소년연극제’와 ‘제24회 전북소극장연극제’가 각각 3500만원을 받는다. (사)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의 ‘2016 전라북도 창작음악대전’도 3200만원 받는다. 한국예총 전북도지회와 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는 2건씩 지원받는다.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정기상영회(500만원)는 올해 처음 이름을 올렸다.

 

윤석중 도 문화예술과 과장은 “문화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과 도민들의 문화향유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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