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한 ‘2016 전북 문화예술 클래스 지원사업’에 효자문화의집 등 10개 단체에 6800만원이 지원된다.
문화예술 클래스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기관·단체와 문화공간을 매개로 도민들의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과정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결과 도내 21개 기관·단체가 응모했으며, 심사결과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서학아트스페이스 ‘인·문·화 엮기’(900만원), 효자문화의집 ‘예술반상회’(800만원), 우깨 ‘청년 업(Up)스쿨’(800만원), 이창선대금스타일 ‘전통음악술래잡기’(800만원), 전주오페라단 ‘토요음악아카데미’(800만원), 익산영화인문모임 ‘문학과 영화의 만남’(600만원), 가온 스토리 클래식 ‘소소한 클래식’(600만원), 한솔디자인 ‘영화속 미술 인문학’(600만원), 온글문학 ‘다락방층층문학캠프’(500만원), 사진공간 눈 ‘사진작가와의 만남’(400만원) 등이다.
심사는 교육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사업운영의 구체성, 교육대상의 커뮤니티 형성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선정단체들은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클래스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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