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21 (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일반기사

"쌀 수확철 앞두고 햅쌀가격 20% 폭락"

이용호 의원, 정부 대책 촉구

풍년으로 인한 쌀값 폭락에 대한 정부의 대책마련이 촉구됐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20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올해 쌀 수확철을 앞두고 햅쌀가격이 전년 대비 20% 폭락해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비축 매입 시기 앞당기기 △비축물량을 생산량 10% 수준으로 확대 △정책 자금 지원 확대 △묵은 쌀의 사료화 물량을 일본의 50%수준인 연 30만 톤 이상으로 확대 △국제 식량원조협약 가입을 통한 쌀 무상원조 지원정책 활용 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쌀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나 올해 벼 재배 면적 감소와 9월 기상여건을 지켜보면 급락은 없을 것 같다는 보도자료를 내놓은 바 있다”며 “쌀값 폭락에 대한 근본 대책 없이 눈앞의 현상만을 덮으려고 하는 정부 태도는 비판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