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내년 새만금상설공연 신작 ‘심청’대본과 전북을 주제로 한 작품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새만금상설공연 ‘심청’은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음악극 형식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본은 심청이야기를 재구성하거나 새롭게 창작한 내용이면 된다. 3편을 선정해 최우수작은 1000만원, 가작 2편은 200만원을 지급한다.
전북을 주제로 한 작품 시나리오는 도내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을 다루면 된다. 선정작은 영화, 공연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가작 4편을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내년 2차 심사를 통해 2편을 최종 선정, 최우수작은 1000만원, 가작은 500만원을 지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추진단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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