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2017년 농지은행사업비 58억원을 확보해 남원지역 농업인에게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원지사에 따르면 △전업농과 젊은 2030세대 농업인, 귀농인, 64세 이하의 농업인 및 신규 창업농 등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 사업비 14억원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농지연금사업 1억원과 경영이양직불사업비 7억원 △은퇴 또는 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한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 9억원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에 24억원 △농사지을 과수원이 부족한 농가에게 과수원의 규모확대와 집단화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에 3억원을 집행하기 위해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농지은행사업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주민은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620-203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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