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전주 서노송동 성매매 집결지의 유휴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안녕, 선미’의 참여 예술가로 김형미(문학), 소보람(시각예술), 이상한 계절(공연예술) 등 총 3팀(4명)을 최종 선정했다. 3개 팀은 사업 대상지인 ‘전주 노송동 696번가’를 중심으로 11월까지 다양한 예술실험을 진행한다.
약 5개월 간 선미촌의 변화상을 예술가적 시선으로 관찰해 결과물을 낸다. 또 노송동 주민, 예술인들과 매달 1차례씩 자유로운 토론회인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다. 결과 공유 발표회는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과 ‘라운드 테이블’내용은 이메일을 통해 전주 시민에게 공유된다. 수신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63-283-922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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