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료에는 브릿지의료인회 정성남 회장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 15명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200여 명이 건강검진과 치료를 받았다.
치과와 안과 치료를 받은 베트남 다문화가정 팜티사우(완주군 봉동읍)씨는 “언어 소통이 순조롭지 못해 병원을 찾는 게 부담스러웠다”며 “통역을 통해 치료를 받게 되어 막혔던 체증이 풀리는 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