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타악연주단 한마루,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

전북 초등교사 타악연주단 한마루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기념 연주회를 연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전주 교동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비나리, 설장고, 신모듬협연, 사물놀이 판굿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사)나누리예술단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로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초등교사 타악연주단 한마루 관계자는 “객석과 함께 호흡하고 추임새를 외치는 친숙한 국악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명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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