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판티노 FIFA 회장 서신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챔피언에 오른 전북 현대모터스에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일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전북의 다섯 번째 K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기술, 의무담당 등 모든 구단 관계자와 더불어 전북의 팬들에게도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에 대해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 인판티노 회장은 “모든 축구 가족들을 대신해 축구의 긍정 메시지 전파에 큰 역할을 한 전북과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전북 현대는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고,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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