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황남례)는 다음달 20일까지 음주 문제를 지닌 성인 보호관찰대상자 8명을 대상으로 전문처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대상자 스스로 음주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의식을 함양,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프로그램은 음주의 위해성 인식, 음주 이유 및 술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 시청각 자료를 통한 가족마음 간접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황남례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스트레스 해소, 단주 의지 고취 및 건전한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