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전주·1월엔 임실서
전주영상회가 계절·시간·장소별로 색다른 정취를 자아내는 섬진강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전주영상회는 2년에 걸쳐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을 시작으로 섬진강 물길을 따라 다양한 섬진강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 가운데 50점을 선별해 전주영상회 서른한 번째 사진전 ‘전북 섬진강 물길 따라’를 기획했다. 사진전은 12월 21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내년 1월 한 달간 임실 섬진강댐물문화관에서 열린다.
전주영상회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1984년 창립했다. 현재 회원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전북 돌담 이야기, 2015년 전북 고택 이야기 등 주제가 있는 사진전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전 외에도 인간·자연·사랑을 모토로 장수 사진 촬영, 다문화가정 사진 촬영 등 매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